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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피부암/기저세포상피암/편평상피세포암/악성피부흑색종] 피부암의 종류는?

바보 한스 2011. 9. 2. 09:28

피부암은 우리나라 사람들 같은 동양인은 잘 걸리지 않아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편이예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암이 늘고 있다고 해요.

피부암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1. 기저세포상피암

 

기저세포상피암은 피부암 중에서 피부에 원발하는 상피성 악성종양으로

기저 세포상피종, 잠식성 암, 모모 조직암 이라고도 해요.

기저세포상피암은 전체 피부암의 50% 차지하고 있는데요.

흑갈색에서 보통 볼수 있는 색깔까지

다양한 색깔의 연한 반구상결절로 쉽게 궤양화한다고 해요.

기저세포상피암은 다른 곳으로의 전이는 드문 편인데 

깊은 곳으로 침윤해가는 경향이 강하고 재발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 암종은 만성 방사성피부염, 만성 일광피부염 지선모반 등에 잘 발생하는데

전구질환이 뚜렷하지 않는 것이 많아요.

주로 50∼60세에 많이 발생하는데요.

암세포가 깊이 있으면 피부가 약간 파이고 정상피부의 주름인 색체를 잃게되며

시간이 오래 경과되면 피부표면에 비늘같이 껍질이 생기고,

떨어지는 결정이 생기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피부가 헐면서 피가 나게 되요.

병소 부위가 넓어지면 중앙에 표천성궤양이 형성되며 궤양주위 테두리가 불규칙해져요.    

 

 

2. 편평상피세포암

 

편평상피 세포암은 암종의 형태학적 분류에 의한 명칭의 하나로서

편평상피암 또는 유극세포암 또는 비늘모양의 세포암이라 해서 린상세포암 이라고도 해요.

초기의 상피세포암은 붉은 반점모양의 피부손상으로 나타나면서

정도가 다른 비늘모양의 겁질이 벗겨지면서 또 생성이 되요.

흔히 노인성 피부각질이 심하거나 만성괴양 화상 등의 병변을 기초로 하여 발전하며

표피색이 붉으며 딱딱하고 정상피부보다 튀어 오르고 결절이 형성되는데요.

표면각질증이 탈락되면 붉은색 괴양된 표면이 보이면서 진물과 피가 삼출이 되며

상처가 딱지가지면서 또다시 진물과 피가 삼출되면서 오래도록 낫지 않는 증상을 보이게 되요.

 

 

3. 악성피부흑색종

 

악성피부흑색종은 멜라닌 색소세포의 약성증식에 의해 생기는 종양이예요.

색소세포종 이라고도 불리워지기도 해요.

이 병변에는 양성연소성흑색종과 악성흑색종의 2가지가 있어요.

양성연소성흑색종은 모반세포반을 한 특이성으로 여겨지며

보통 신생아에서 소아기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해요.

악성흑색종은 대표적인 멜라닌세포의 악성종양이고 원인은 외상과 자극을 들 수 있어요.

인종에 따라 발생률의 차이가 크지만 백인의 경우 가장 많이 발생해요.

 

 

피부암의 여러가지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러한 피부암이 몸에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세요.

 

출처 : 암환우의 희망 무암촌
글쓴이 : 솔내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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